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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7:15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생명, 시장 기대치 하회는 변액보험 관련 손실과 외화환산손실 영향”
“삼성생명, 시장 기대치 하회는 변액보험 관련 손실과 외화환산손실 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5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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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이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5일 삼성생명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082억원으로 추정치 2349 억원과 컨센서스 2654억원을 크게 하회했다”며 “저축성보험 해약이 급증한 가운데 변액보험 관련 손실과 외화환산손실 등이 증가한 점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정태준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보험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황으로 판단하는데 저축성보험 해약이 급등하는 것은 사실이나 유동성 방어를 위해 고금리 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해야하는 상황은 아니며 4분기 중 구체적인 매각이익 창출 계획이 있어 목표한 연간 배당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적자 확대되며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저축성보험 해약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생명도 3분기 중 3.5% 금리에서 고정형 저축성보험을 판매했지만 타사와 달리 고금리 경쟁에 동참하지는 않을 계획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투자손익은 전년 동기대비 16.4%, 전분기 대비 23.4% 감소하며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변액보험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투자자산 관련 손상차손도 일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책임준비금 전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95.0%, 전분기 대비 93.2% 감소하며 추정치 보다 크게 양호했다”며 “저축성 보유 계약 감소로 보험료 적립금 증가도 예상보다 적었고 변액보험 해약 증가로 변액보증 준비금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영업외손익은 전년 동기대비 19.9%, 전분기 대비 1 4.5% 증가하며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변액보험 및 퇴직연금 해약 증가로 특별계정자산 수수료는 감소했으나 외화환산손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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