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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농심, 물량증가에 가격인상 효과 더해져 내년 이익 스프레드 확대 기대”
“농심, 물량증가에 가격인상 효과 더해져 내년 이익 스프레드 확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5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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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서프라이즈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농심에 대해 3분기는 턴어라운드를 했다고 전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8% 늘어난 8130억원, 영업이익은 6.2% 줄어든 273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1.6% 증가한 284억원을 달성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국내외 고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외형이 증가했고, 해외 수익성 개선이 더해지며 이익 감소 폭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오지우 연구원은 “국가별 국내법인(한국) 5716억원, 해외법인 241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각각 전년 대비 18.4%, 26.8% 성장했다”며 “북미(미국 +51%, 캐나다 +62%)의 고신장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샘스클럽, 크로거 등 현지 대형 MT 채널 확장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타 지역별 성장률은 제로 코로나 영향을 받은 중국 –10%, 기저가 높았던 일본 +0.4%, 호주 +26%, 베트남 +10%로, 총 해외 비중은 30%”라고 지적했다.

그는 “품목별 면류/스낵은 8~9월 가격 인상 전 가수요 효과가 발생하며 볼륨이 증가했다”며 “면류는 봉지면·CVS 판매가 늘었고, 스낵은 새우깡 및 신규 브랜드 성장이 주효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음료는 웰치 브랜드 중심 성장이 이루어졌으며, 상품/기타는 츄파춥스, 멘토스 등의 신제품 효과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속되는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물량 증가에 선제적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내년 이익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된다”며 “내수는 가격 메리트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해외법인도 북미를 중심으로 신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제2공장은 가동률 목표였던 45%를 금번 분기에 달성 후, 50%를 목표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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