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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퓨얼셀, CHPS 세부 규정 및 중장기 목표치 확인 필요”
“두산퓨얼셀, CHPS 세부 규정 및 중장기 목표치 확인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5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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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29억원(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두산퓨얼셀에 대해 국내 연료전지 시장 규모를 12월에 확인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과거 부진했던 수주의 시차 영향으로 주기기 매출이 이뤄지지 않은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말 현재 누적 신규 수주는 44MW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목표 240MW는 유지되고 있다”며 “CHPS 규정이 12월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국내 연료전지 시장 규모가 확인되면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22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64.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5.7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의 3분기 매출액은 2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75.9% 감소했다”며 “주기기 실적이 없었고 유지보수와 시운전 매출만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두산퓨얼셀의 3분기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다”며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4분기는 기존 예정된 주기기 납품 일정에 따라 다시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국내 공장 생산능력 확장으로 향후 납품은 상품이 아닌 제품 중심으로 이뤄질 여지가 많아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률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변동비와 고정비를 감안할 때 인센티브 혹은 강제적 목표가 제시되지 않는다면 자생적으로 성장하기 쉽지 않은 발전원으로서 국내 정책 방향에 의해 성장이 결정될 수밖에 없다”며 “2019년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서 국내외 연료전지 보급 목표가 제시된 후 CHPS 제도로 일부 경로 수정이 있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오는 12월에 CHPS 제도 관련 세부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어느 정도로 시장이 형성되어야 하는지가 구체화될 전망”이라며 “아직 유효한 RPS 제도와 새롭게 확인될 CHPS 기반 수요까지 감안하면 단기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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