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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건설 3분기 매출 8667억원, 영업이익 497억
두산건설 3분기 매출 8667억원, 영업이익 497억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11.1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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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2020년 3분기부터 9분기 연속 흑자 유지
두산건설은 3분기에 매출 8667억원, 영업이익 497억원, 당기순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두산건설은 3분기 실적(연결, 누계기준) 발표에서 매출액 8667억원, 영업이익 497억원, 당기순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코로나19와 원자재가격 상승, 레미콘·화물연대 파업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전년대비 8% 감소했으나, 선별적인 수주정책과 원가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부터 9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총 차입금은 3145억원으로 2010년 2조4000억원대의 8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순차입금 또한 지난 2010년 1조7000억원대의 7분의 1 수준인 2511억원으로 대폭 축소된 상태다. 부채비율은 235%로 작년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두산건설은 분양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건설의 수주 총액은 3분기 말 7211억원이다. 수주잔고는 7조5000억원 가량으로 향후 5년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주택사업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토목 민자사업 강자인 두산건설은 올해 5월 수도권 상습 정체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시민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공사를 진행해온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과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1단계(신사~강남)구간’를 동시 개통했다.

2017년 두산건설이 최초로 제안한 서부선도시철도사업(새절역~서울대입구역)과 서창~김포도로 등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수주가 유력하다.

친환경 정책에 맞춘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2018년 착공한 인천연료전지 사업(총 2543억원 규모)은 지난해 6월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해 착공한 광주 ’빛고을에코에너지’ 발전사업(총 820억원 규모)도 올해 9월 완공해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지난 2월 충청북도와 청주시, 한국도로공사가 업무 협약한 서청주 나들목 20MW(메가와트)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사업도 참여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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