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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생명, 이차이익 부진으로 실적 예상치 하회”
“삼성생명, 이차이익 부진으로 실적 예상치 하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4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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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이익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삼성생명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3분기 순이익은 108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사차익과 비차익 모두 200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대비 70% 이상 증가했으나 이차이익이 -1930억원으로 급감하며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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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배승 연구원은 “이는 변액보증손실 1650억원이 발생한데다 상반기에는 총 3760억원의 매각이익을 인식한데 반해 3분기 중에는 250억원의 매각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이차이익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2분기에 이어 배당수익과 이자수익 등 경상적 이차이익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고, 사차익과 비차익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표면적 수치에 비해서는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3분기 위험손해율은 백내장 심사강화 효과가 이어지며 82.9%를 기록해 개선추세를 유지했다”며 “5%대의 견조한 위험보험료 증가율과 최근 코로나 재확산기조 감안시 하반기에도 위험손해율의 안정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보장성 신계약 감소세가 일단락 되는 등 보험영업 관련 지표는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차이익의 경우 4분기에는 리츠사업 확대에 따른 부동산 매각이익 4500억원, 금리상승에 따른 변액보증 준비금 환입 약 1000억원, 주식매각이익 1500억원 등이 예정되어 있어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LAT잉여가 47조6000억원까지 증가했으며, 신계약가치와 신규이원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IFRS17 도입 이후에는 변액보증손익 변동성 및 이차역마진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제도변화와 관련된 긍정적 기대감이 지속된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성 개선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4% 수준의 배당수익률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보여 안정적 주가흐름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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