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13℃
    미세먼지
  • 인천
    B
    13℃
    미세먼지
  • 광주
    B
    15℃
    미세먼지
  • 대전
    B
    17℃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15℃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17℃
    미세먼지
  • 충남
    B
    14℃
    미세먼지
  • 전북
    B
    15℃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Y
    18℃
    미세먼지
  • 경남
    B
    17℃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헬스케어, 주 품목 약가 인하에도 견조한 수익성 유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 품목 약가 인하에도 견조한 수익성 유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4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분기 매출액 5406억원, 영업이익 808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3분기는 트룩시마 약가 인하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3% 늘어난 4964억원, 영업이익은 229.3% 증가한 725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5358억원, 영업이익 776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제품별로는 램시마IV 2336억원, 트룩시마 828억원, 램시마SC 655억원, 허쥬마 62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매출액 컨센서스 하회 요인은 북미 트룩시마약가 인하”라며 “경쟁 격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가 인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작년 3분기와 달리,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0.8%로 전년 동기대비 18.3% 개선됐다”며 “이는 램시마SC의 매출액 비중 증가와 수율개선(titer improvement, TI)된 램시마IV 재고의 판매, Takeda 케미컬 의약품 판매 대금 정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판관비는 전년 동기대비 280억원 늘어난 806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며 “유럽 트룩시마, 허쥬마 직판 전환 과정에서 일회성 수수료가 발생한 것이 주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8% 줄어든 5406억원,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80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1조9718억원, 영업이익은 36.6% 증가한 2724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직판 관련한 인건비를 비롯한 비용 증가는 2023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당초 예상치 대비 적은 초기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이번 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작년과 달리 약가 인하에도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하며 단단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2023년 휴미라, 스텔라라의 특허 만료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급격히 확대될 전망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인 판단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