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H
    14℃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H
    13℃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09:5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채워지는 곳간… 높아지는 주주환원 기대감“
“SK텔레콤, 채워지는 곳간… 높아지는 주주환원 기대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1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는 성장, 내년엔 수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SK텔레콤에 대해 3분기는 편안한 성장으로 내년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3.0% 늘어난 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4656억원으로 추정치(4조4000억원, 4583억원)에는 부합했고 시장 컨센서스(4조4000억원, 4491억원)는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5G 가입자 증가와 로밍매출 회복으로 별도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3.1% 늘어난 3조1000억원을 기록했고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 자회사의 양호한 실적이 이어졌다”며 “마케팅 비용과 감가상각비의 전년대비 감소세가 지속되며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금 증가와 수취하는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배당정책 외에 영업외수익인 배당수익을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환원에 활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나금융과 40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으로 매년 배당수익 2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이익잉여금이(+)로 전환한 상태로 배당 지급이 가능해졌고 현금성 자산도 6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난 상태로 배당 실시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에도 이익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비용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5G 시장점유율(M/S)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더불어 AIVERSE를 중심으로 신사업에서도 성과가 나타나면서 중장기 성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6.9%로 과거 고점을 상회하는 저평가 구간”이라며 “이익 개선과 배당수익률을 감안시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