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핫 키워드] 뉴욕증시 2년만에 최대 폭등…코스피도 상승
[핫 키워드] 뉴욕증시 2년만에 최대 폭등…코스피도 상승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11.11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수치 기록 영향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37% 오른 2483.16에 장을 마감한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조짐이 보이자 뉴욕증시가 폭등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만에 최대 폭이다.

10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201.43포인트(3.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07.80포인트(5.54%)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0.98포인트(7.35%) 오른 1만1114.15로 2020년 3월 이후 가장 상승폭이 컸다.

이는 미국 노동부가 10월 CPI를 발표한 데 따른 결과다. 10월 CPI는 시장전망치 7.9%보다 낮은 7.7% 오르며, 올해 1월 기록한 7.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 9월 CPI 8.2%와 비교하면 0.5%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인플레이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로,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약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증시가 급등하자 코스피 지수도 3%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93포인트(3.37%) 상승한 2483.16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23.44포인트(3.31%) 오른 731.22에 마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