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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4 15:37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애플페이’ 한국 상륙 임박…카카오페이 철벽 방어선 구축 나섰다
‘애플페이’ 한국 상륙 임박…카카오페이 철벽 방어선 구축 나섰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11.1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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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이달 말 일부 가맹점 대상 시범 서비스 운영
카카오페이, 마카오·싱가포르 이어 일본·중국 시장 진출
카카오페이 주가가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카카오페이 유튜브 캡처>
지난 3일부터 앤트그룹의 결제 마케팅 솔루션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일부 지역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카카오페이 유튜브 캡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이르면 연내 한국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카카오페이는 국내 오프라인 결제 시장을 더욱 공고히하는 한편 일본·중국 등 해외로 서비스를 넓히면서 방어선 구축에 나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앤트그룹의 결제 마케팅 솔루션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일부 지역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카카오페이는 중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최초의 해외 간편결제 사업자가 됐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항저우 근교 이우시의 상업 지구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로고가 비치된 사용처에 QR코드나 바코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12월 초부터는 사용자가 매장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처는 중국의 대도시 중심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무비자 개인 여행 재개에 맞춰 일본 시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용자들은 일본 내 카카오페이나 제휴 서비스인 알리페이플러스 로고가 비치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별도 환전 과정 없이 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공항·편의점·드럭스토어·백화점·테마마크 등 다양한 결제처를 확보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마카오·싱가포르 시장에도 진출했고 지난 6월에는 KB국민카드와 동남아 및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결과로 카카오페이의 3분기 해외 결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온라인 핵심 가맹점의 결제액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애플페이 상륙 “예의주시”…결제 사업 성장 엔진 적극 모색

카카오페이가 해외 결제 서비스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유는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현대카드와 애플페이 독점 계약을 맺고 이달 말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준 카카오페이 사업총괄리더는 지난 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애플페이 국내 도입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리더는 “애플페이 도입에 따른 영향을 단편적으로 경쟁 심화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고객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더 많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은 각 (결제) 회사가 갖고 있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애플페이의 결제방식(근거리무선통신, NFC)을 지원하는 단말기를 소매 가맹점까지 적용하기는 어려운 만큼 범용성을 바로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있다. 국내 카드결제 단말기 대부분은 마그네틱보안전송(MTS) 방식을 쓰는데 반해 애플페이는 NFC 방식 단말기를 사용한다. 현재 국내에서 NFC 단말기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수는 6~7만개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백 리더는 “롱테일(소매) 가맹점까지 NFC 방식 단말기를 적용하기는 어려워 모든 가맹점 적용이라는 범용성 확보 측면을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결제 사업에서 추가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내년 결제 사업 환경 변화를 주시하고 있고 결제수단의 다양화와 외부 채널과의 협업 등 추가 성장엔진을 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차별화된 혁신을 기반으로 카카오페이의 진정한 가치를 투자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오프라인 결제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 9월 국내 최대 포스(POS)사 오케이포스에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카카오페이는 오케이포스와 협업해 소상공인 매장 등 더 많은 결제처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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