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면세점 공실’에 골머리 앓는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1여객터미널(T1)의 면세점 사업 입찰에 연이어 실패하면서 임대 구역 공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인천공항은 3차례의 면세사업자 입찰에서 최종 유찰되고 최근 해외 사업자로까지 대상을 넓히며 수의계약을 제안했으나 이마저도 업계가 외면했다. 일각에선 인천공항 측의 재연장 요청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인천공항 입장에선 공사 수익과 직결되는 면세사업자 임대료를 감안했을 때 공실로 비워두기 힘들 것이고, 면세사업자 입장에서도 해당 구역 종사자들의 고용문제와 국가기반시설이란 점에서 요구를 무 NEWS | 강민경 기자 | 2020-12-21 19:05 임대료 낮춘 인천공항...면세업계 이번엔 문 두드릴까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절차에 들어갔다. 임대료 등 입찰 조건의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위기에 처한 면세업계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움직임이 보이는 모양새다.인천공항공사 측은 이번 공개 경쟁입찰은 6개 구역, 33개 매장(6131㎡)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기업 사업권 4구역(DF2·DF3·DF4·DF6)과 중소·중견 사업권 2구역(DF8·DF9)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지난 1월 공고한 1차 NEWS | 강민경 기자 | 2020-08-06 17:01 인천공항 면세점 사실상 '셧다운', 임대료 내다 골병든다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면세업계의 피해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지난 4월 기준 인천공항 국제선 출발 여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99% 이상 추락하는 등 롯데·신라·신세계 등 대기업 3사 면세업계의 적자 규모가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정부의 추가 지원책 발표가 미뤄지면서 면세업체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2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인천공항 국제선 출발 여객수는 3만264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급감했다. 같은 기간 인천공항 내 대기업 면세 NEWS | 강민경 기자 | 2020-05-22 17:30 문재인 1호 공약 '비정규직 제로', 인천공항서 좌초 위기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문재인 정부 1호 공약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1호 사업장이자 정규직 전환의 시금석으로 주목받아 온 인천공항공사에서 노사 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노사가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 정부가 어떠한 대책을 내놓을 지 공공부문 노사의 관심이 높다.노동계는 인천공항공사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인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에 대해 정부 눈치를 살피며 책임회피와 미루기에 급급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문제점은 ▲구본환 사장의 무관심 ▲정치적 표적으로 삼아 '비리집단'으로 모는 행태 ▲기 FOCUS | 강민경 기자 | 2019-10-11 17:12 [문재인 정부 2년] '비정규직 제로' 공약, 인천공항에선 무슨 일이?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은 가운데, 노동계는 핵심 공약인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이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정규직 전환의 척도로 꼽히는 인천공항공사의 전환 작업이 지난해 말부터 신임 사장이 부임한 현재까지 잠정 중단되면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이 헛돌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7년 5월 12일 인천공항을 방문해 ‘1호 정책’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실현할 첫 번째 기관으로 인천공항공사를 꼽았다. 당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그 FOCUS | 강민경 기자 | 2019-05-13 18:40 막 걸음마 뗀 구본환 인천공항 사장 앞에 쌓인 숙제들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구본환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이 앞에 놓인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주목되고 있다.특히 난관에 봉착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가장 큰 숙제로 꼽힌다. 문재인 정부 제1호 정규직 전환 사업장으로 이목을 끌던 인천공항공사가 현재 협의 중단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지난 16일 취임한 구본환(59) 사장은 취임식에서 거시적 비전을 먼저 밝혔다. 구 사장은 “오는 2023년까지 연간 여객 1억명 이상이 이용 가능한 인프라 기반을 확보해 세계 유수 공항들과의 FOCUS | 강민경 기자 | 2019-04-19 18: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