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견건설사 승계구도② 금호건설] '비운의 황태자' 박세창, 그룹 재건 노린다 맨손으로 건설 사업에 뛰어들어 중견건설사를 일군 오너 1세대 시대가 저물고 2세들이 속속 경영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1세대는 대한민국 건설 지도를 바꾸며 전국의 땅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재벌그룹에 속한 건설사들은 탄탄한 자본력과 브랜드 파워로 비교적 쉽게 건설업계를 평정했다. 반면 중견건설사는 대부분 지방에서 시작해 수도권으로 상륙했다. 1세대가 황혼을 맞은 지금 많은 건설사들이 부침을 겪으며 사라지고 생겨났다. 어떤 건설사는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전국구'로 거듭났다. 는 이들 건설사 중 2세 승계 ISSUE & TREND | 선다혜 기자 | 2023-06-19 18:02 박세창 시련의 계절, 코로나19 딛고 다시 날개 펼 수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는 가운데, 그룹을 재건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금호가(家) 3세 박세창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의 시련이 이어지고 있다.최근엔 박세창 사장이 직접 이끌고 있는 아시아나IDT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아시아나항공의 IT 계열사인 아시아나IDT는 관계사 중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으면서 매출이 급락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IDT의 1분기 매출( NEWS | 강민경 기자 | 2020-05-21 19:27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품에 안고 훨훨 날 수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제주항공이 장고 끝에 이스타항공 인수를 결정하면서 항공업계에 지각변동이 일 전망이다.제주항공이 지난해 12월 인수를 결정한 이후 약 3개월에 걸친 고민 끝에 내린 이스타항공 인수 결정에 대해,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가 이어져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지난 2일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스타항공 주식 497만1000주, 지분 51.17%이며 인수가액은 약 545억원이다. 지난해 12 ISSUE & TREND | 강민경 기자 | 2020-03-03 11:00 애경그룹, 아시아나 품에 안고 대한항공과 맞선다?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연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LCC(저비용항공사)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을 운영하는 애경그룹이 적극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유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대부분의 기업들이 ‘매각 불참' 의사를 밝히며 아시아나 매각 작업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애경그룹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면서 인수전 양상이 달라지는 모양새다.애경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구체적인 소식은 지난 28일 투자은행 업계에서 먼저 돌았다. 애경 ISSUE & TREND | 강민경 기자 | 2019-05-30 18: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