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독]"교보증권, 고객계좌 불법 자전거래로 수수료 챙겼다"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교보증권이 개인고객의 주식을 임의로 매매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이번에 의혹이 제기된 추가 임의매매 건에서는 ‘자전거래(自轉去來)’가 주를 이뤘다."증권사가 고객 몰래 같은 날, 같은 주식, 같은 수량을 사고팔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챙겼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수수료 과다 징수와 임의매매에 이어 자전거래까지 논란이 불거지자 교보증권 측은 법적 판단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자전거래’는 증권회사가 같은 주식을 동일 가격으로 동일 수량의 매도·매수 주문을 내 매매거래를 체결 FOCUS | 강민경 기자 | 2019-03-08 15:31 [단독] 교보증권, 고객 모르게 주식 임의매매 논란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교보증권이 개인고객 주식을 불법적으로 임의매매 한 정황이 드러났다. 고객 주식 임의매매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은 물론 금융회사인 교보증권은 신뢰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과 법적 분쟁 중인 윤장희(69) 씨는 교보증권과의 지난 20여년의 거래기간 중 ‘10일’을 임의 구간으로 정해 거래내역 명세서와 녹취록을 비교한 결과 임의매매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고 있다.거래내역 명세서를 보면 해당 기간 동안 교보증권이 윤씨의 주식을 임의매매 한 횟수는 72차례, 거래금액은 12억원이 FOCUS | 강민경 기자 | 2018-11-12 13: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