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중천의 '입', '별장 성접대' 누가 떨고 있나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체포하면서 ‘별장 성접대 의혹’을 향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수사단 발족 20일 만이다.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17일 오전 윤씨를 사기 등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서울동부지검 청사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영장에 적시된 죄명은 사기 및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공갈·알선수재 등 3가지다. 수사단 관계자는 “추가 의혹도 있지만 공소시효가 남아있다고 판단되는 것들 ISSUE & TREND | 강민경 기자 | 2019-04-17 17:27 ‘장학썬’과 내부자들 ‘장학썬’이 장안의 유행어가 됐다. 장학썬은 장자연·김학의·버닝썬에서 한자씩 따 만든 조어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권력형 스캔들이 묻히지 못하게 하겠다는 생각에서 묶어 부르자고 제안했다.우리 사회에는 권력이나 돈과 연관된 사건들이 많았지만 실체적 진실이 밝혀진 경우는 드물다. 특검을 해도 조무래기 몇 명 잡거나 흐지부지 되기 일쑤였다. 시간이 지나면 시민들의 관심도 떨어져 슬그머니 사라지고 만다. ‘장학썬’을 한 덩어리로 묶어놓으면 누군가 개별 사건을 덮으려 해도 연상 작용에 의해 계속 관심사로 남게 될 것이다. 발상이 기발하다 COLUMN | 윤길주 발행인 | 2019-03-29 16: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