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엔터 황제' 이수만, '욘사마' 품고 글로벌 정벌 나선다 ‘엔터 공룡’ SM엔터테인먼트에게 2017년은 시련의 해였다. 간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중 수영과 서현, 티파니가 재계약을 거부하며 회사을 떠났고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신규 그룹 론칭스케줄도 지연되면서 부침이 있었다. 사업적으로는 먹거리 시장이었던 중국이 정치적 이유로 문을 닫았고, 전통적 경쟁업체인 YG엔터와 JYP엔터에 더해 방탄소년단을 등에 업은 빅히트엔터가 치고 올라왔다. 대내외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SM엔터는 인수합병을 통한 플랫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중심에 융 FOCUS | 이일호 기자 | 2018-04-02 10: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