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인가구 시대]'화려한 싱글' 꿈꾸지만 돈은 없고 외롭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 서울시 가산동 소재 IT회사에 다니는 30세 김 아무개 씨는 취직 후 집 근처 오피스텔을 얻었다. 부모님이 사는 경기도 안산에 얹혀살며 출퇴근할 수도 있었지만, 간섭 없이 여유로운 삶을 바랐던 그는 70만원의 월세를 내고 독립하는 쪽을 택했다. ‘9 TO 6’족인 그는 아침은 주로 굶고 점심은 회사 동료들과 사 먹는다. 저녁은 편의점 음식을 먹거나 친구와 외식을 하니,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일은 거의 없다. “바쁘게 지내며 주로 밖에서 끼니를 때우다 보니 건강 문제가 걸린다”는 게 김씨의 최근 FOCUS | 이일호 기자 | 2019-06-24 18: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