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땅에 떨어진 기업이미지 복원 의지 있나?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11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의 배당확대 요구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배당성향을 높게 유지하는 건 최대주주만 혜택을 보는 것이며, 그보다는 사내유보를 함으로써 장기투자를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그 명분이었다.남양유업은 “지분율 6.15%를 가진 국민연금이 주주 권익을 대변한다는 논리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합법적인 고배당 정책을 이용해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이익 증대를 대변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국민연금 수탁위는 지 FOCUS | 이일호 기자 | 2019-02-12 18: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