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용규 기자] 배우 이윤지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아이를 재운 이시각. 일부러 찾아와 남겨주신 모든 글을 읽으며 목이 메이긴 처음입니다_라돌이가 찾아와 주기까지 분명 저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나보다 더 먼저 겪었을 여린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고, 지금도 나보다 더 힘들게 겪고있을 또 다른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 조심스러웠던 방송에서의 고백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응원,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응원을 돌려드립니다. 아이를 갖고, 낳고, 키우고. 이제 갓 만4년을 넘긴 엄마이니, 제가 알고 느끼는것은 딱 그만큼뿐입니다만, 라니, 라돌이 엄마로.. 늘 제 자리에서 성실히 부딪히고. 함께 고민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사실 이 글조차도 조심스럽지만 오늘 저의 두서없이 뜨거운 마음이 이밤,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 되기를. 그리고 다시 내일 힘을 내어 보기를 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