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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5:27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영화 ‘서버비콘’은 분노에 찬 미국인들에 대한 현실 보고서!
영화 ‘서버비콘’은 분노에 찬 미국인들에 대한 현실 보고서!
  • 김철 기자
  • 승인 2019.12.1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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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 = 김철 기자] 영화 ‘서버비콘’은 가장 완벽하고 평화로운 도시 ‘서버비콘’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그린 파격적 스토리의 범죄 잔혹극으로 104분 32초 분량의 15세이상 관람가능한 영화이다.

조지 클루니 감독의 영화 ‘서버비콘’은 2018년 7월 12일에 개봉했으며 맷 데이먼, 줄리안 무어, 노아 주프, 오스카 아이삭 등이 출연했다.

또한 영화 ‘서버비콘’은 스릴러 영화 ‘파고’의 코엔 형제가 원작 시나리오에 참여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천국이라 불리는 도시 ‘서버비콘’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 ‘가드너’가 세운 범죄 계획이 의외의 목격자로 인해 걷잡을 수없이 파국으로 치닫는 되는 스토리를 담은 ‘서버비콘’은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인종차별’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주연배우 맷 데이먼은 처음 ‘서버비콘’ 시나리오를 보고 “1959년에 일어나는 일이지만, 지금의 미국 사회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완벽해 보이는 미국이란 나라에 추악한 일들이 벌어졌었다고 말하는 작품”이라고 전하며 영화의 메시지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의상 디자이너 제니 이건 감독은 ‘서버비콘’만의 클래식 스타일을 위해 당시 빈티지 카탈로그를 참고해 영화 속 등장하는 남성, 여성, 아동복까지 모든 의상을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1950년대는 매우 화려한 시대였다. 그 당시의 카탈로그를 보면 모든 사람이 잘 차려 입고 있다. 영화의 실제 리얼리티를 위한 고증도 중요했지만 동시에 배우들이 입고 편안해야만 했다.”라며 스타일은 물론,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그녀는 맷 데이먼의 의상에 대해 “조지 클루니 감독은 ‘가드너’를 엉성한 사람으로 보이도록 만들고 싶어했다. ‘가드너’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그의 의상을 보면, 그에게 닥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란 걸 관객들은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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