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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살아남은 아이˝ 충무로를 이끌어갈 젊은 배우이자 두??
˝살아남은 아이˝ 충무로를 이끌어갈 젊은 배우이자 두??
  • 조혜민 기자
  • 승인 2019.12.03 0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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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조혜민 기자] 12월 1일 오전 10시40분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 독립영화 특집 2탄에서는 2018년 화제의 독립영화 ‘죄 많은 소녀’와 ‘살아남은 아이’를 다룬다.

충무로를 이끌어갈 젊은 배우이자 두 영화의 주연배우 전소니와 성유빈이 특별출연했다.

변영주 감독은 ‘살아남은 아이’ ‘기현’ 역의 성유빈 배우에 대해 “‘기현’은 다른 역할과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반전이 없는 캐릭터다. 그럼에도 죄책감과 행복의 감정을 끊임없이 교차하며 보여주는 대단한 연기를 선보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구석1열’을 통해 접할 수 있어 행복하다. 특히 이 작품은 독립영화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영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유빈은 ‘살아남은 아이’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감정이 촘촘히 쌓여간다는 느낌을 받아 롤러코스터를 타고 쭉 올라가는 것처럼 두근거렸다”고 밝힌 뒤 일목요연하게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장성규가 칭찬한 배우 성유빈은 2011년 영화 ‘완득이’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굿와이프’, ‘미스터 션샤인’, 영화 ‘파파로티’, ‘은밀하게 위대하게’, ‘맨홀’, ‘대호’, ‘아이 캔 스피크’, ‘신과 함께-죄와 벌’, ‘살아남은 아이’, ‘봉오동 전투’ 등에 출연했다.

MC 장성규는 성유빈 배우를 향해 “지금까지 만나본 스무살 중 가장 어른스러운 것 같다. 말할 때 비유를 정말 잘한다!”며 비유천사라는 별명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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