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딸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딸기는 슈퍼푸드인 통귀리·호밀과 국산쌀 등에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더한 그래놀라가 95% 함유된 제품이다. 딸기를 원물과 분말·씨 등 다양한 형태로 넣은 게 특징이다.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 칼슘을 볼 형태로 담아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맛있고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통곡물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5종(검은콩·과일·야채·카카오·딸기)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그래놀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소비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