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 = 안득수 기자]

'뚱보'에서 꽃미남으로 변신한 유재환에 대한 관심이 쏟아미며 이틀 연속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유재환이 관심을 보이는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재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실검1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며 "복면가왕을 2번이나 했었는데 그 희열을 잊을수가없더라구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속 유재환은 과거 '뚱보'이미지는 찾을수 없을 정도로 갸름한 얼굴로 꽃미남으로 변해 있었다.

류재환은 "그래서 '그래! 내자신이 비만으로 가려진 리얼 몸가면을 벗어던지게하자' 라고 다짐한게 벌써 4월개전이네요...자 이제는 당당히 말할수있어요 "음악인유재환님 가면이랑 살로된 전신 망토까지 다 벗고 공개해주세요~~~~~"라 말했다.

그는 이어 "갑니다! !!!! 갑니다 !! 자!!!!! 물론 어우엄~청 대단하진않지만 그래도 여러분들도 친구들도 할수있어요 다 이겨낼수있어요 지짜 다 할수있어요. "라며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사람들에 용기를 전했다.

그는 "최고로 살쪘을땜 살이 넘 쪄서 아무도 못만닌거 같아요 자격지심이 너무심하고 공황오고 그래서... 다이어트는몸이 습관화되는게 의외로 빨라요 그것에대해서는 나중에 잠시 또 설명드릴게요!!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음악인' '새로운 음악인'으로 다시태어날거에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당시 체중이 104kg까지 증가했던 유재환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통풍과 허리디스크 외에도 공황장애와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고지혈증, 고혈압, 두통, 무릎 통증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질병을 앓으며 병원 검진 결과에서도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을 정도였다.

이후 유재환의 32kg감량 방법은 수많은 요요와 다이어트 부작용을 겪었던 이들에게 단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최근 무려 32kg나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관심이 쏟아지며 26일에 이어 27일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