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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지난 1일 첫 방송된 후 4회차까지...
‘아스달 연대기’ 지난 1일 첫 방송된 후 4회차까지...
  • 이종선 기자
  • 승인 2019.06.13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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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이종선 기자] 지난 1일 첫 방송된 후 4회차까지 공개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여전히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회당 30억원, 전체 540억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았지만, 시청자들은 시큰둥하다.

1회 6.7%, 2회 7.3%, 3회 6.4%에 이어 9일 방송된 4회는 7.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는 했다. 하지만 확실한 상승세는 뒷전이고, 시청자들의 실망감만 부추기고 있다.

9개월의 촬영 기간을 거치며 역대급의 제작비를 쏟아낸 '아스달 연대기'는 완성도를 위해 파트3의 공개를 하반기로 미루기까지 했다. 촬영 일정도 예정됐던 날짜에서 한참이 지난 후 마무리된데다 방영 일정 또한 후반작업을 위해 이리저리 바꾸다 보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1회부터 12회까지를 공개하고, 또 나머지 분량을 후속작품인 '호텔델루나'가 방송된 후에 감상하라고 하니 '아스달 연대기'는 접근 단계에서부터 '어려운 작품'으로 분류됐다.

뿐만 아니라 늘어지는 전개도 시청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중이다. 총 80분 분량의 방송분이 매주 2회 전파를 타지만, 그중 기억에 남는 장면은 몇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스달 연대기'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원석 PD의 신작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평이다. 잘 들리지도 않는 대사를 80분 내내 보여주면서 전투신까지도 늘어지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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