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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수만·양현석...'버닝썬'이 연예인 부자 지도 바꿨다
박진영·이수만·양현석...'버닝썬'이 연예인 부자 지도 바꿨다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9.04.22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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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뜨고 빅뱅 승리 소속사 YG 지고...이수만 SM 회장 2위로 내려앉아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누르고 ‘연예인 주식부호’ 1위에 올랐다.

22일 재벌닷컴 조사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350원(1.15%) 오른 3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박진영 이사가 보유한 JYP 지분 17.8%의 가치는 지난해 말보다 1% 늘어난 1922억원에 달했다.

트와이스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인기 상승으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연예계 전반으로 퍼진 '버닝썬 게이트'의 영향을 덜 받았다는 분석이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일본 투어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신인 그룹 ITZY의 신곡이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2위로 내려앉았다. 시가총액 1위를 지키던 SM엔터테인먼트는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진 지난 2월 26일 이후 최근까지 14% 이상 하락했다. 이로 인해 이 회장의 지분 가치는 1818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1.1% 줄었다.

3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보유 주식 가치는 지난해 보다 20.3% 줄어든 1263억원이다.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가수 빅뱅의 승리가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버닝썬 게이트 이후 주가 하락 폭이 23.15%나 됐다.

4위는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대량 보유한 영화배우 배용준 씨다. 배씨도 버닝썬에서 비롯된 엔터주 부진으로 타격을 받았다. 배씨의 지분 가치는 지난해 말 대비 21.2%(102억원) 감소한 379억원으로 집계됐다. 키이스트 최대주주였던 배씨는 지난해 초 키이스트와 SM엔터테인먼트 간 합병으로 키이스트 지분을 모두 넘기고 SM엔터테인먼트 지분 4.05%를 받았다.

5위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 씨다. 함씨가 보유한 오뚜기 지분 1.19% 가치는 지난해 말보다 0.3% 늘어난 313억원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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