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 = 안득수 기자]

'필라요정' 양정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양정원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양기중씨과 박애리사씨의 슬하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선화예술고등학교 발레과, 한성대학교 무용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이때부터 인터넷 5대 얼짱으로 불리며, 미모를 인정받으며 스포츠댄서 강사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연예계 데뷔 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노력을 거두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발레를 배웠고, 트레이너에 대한 꿈을 갖게 됐다. 현재는 필라테스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필라테스를 통해 육감적 몸매와 유연성을 보여줘 화제가 되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16년 지역을 대표하던 얼짱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진바 있다.

양정원은 지난 2016년 7월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닥터스'에서 열연 중인 문지인과 게스트로 출연해 학창시절 '5대 얼짱'이었던 과거 이력이 깜짝 공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양정원의 학교 후배라고 자기를 소개하며 양정원이 학창시절 5대 얼짱으로 유명했다고 밝혔다.

양정원은 "그 당시 구혜선 선배가 1기, 이주연 씨가 2기, 저와 제 친언니가 3기였다"면서 "손은서 씨도 5대 얼짱에 꼽혔다"고 설명했다.

DJ 최화정이 “그건 어떻게 선정되는 건가”라고 묻자, 양정원은 “네티즌들이 투표를 해 뽑는다”고 답했다. 양정원은 이같은 자기 ‘얼짱 이력’을 직접 설명하는 데 대해 “민망하다”고 말해 듣던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양정원은 다이어트 꿀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양정원은 “밥 대신 두부를 먹으면 한 끼에 200kcal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해 문지인과 최화정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서른 한살인 양정원은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 E채널 주말드라마 '당신은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등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