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 = 안득수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의 뮤직비디오가 BTS 솔로곡 중 최단기간 8000만뷰를 기록했다.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컴백 트레일러이자 뷔의 솔로곡으로 지난해 5월6일 발표되자마자 폭발적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작곡가인 '찰리 페리'도 뷔의 보컬을 극찬하며 완전히 반해버렸다고 할 만큼 뷔는 이 곡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완성도를 높혔다.

'싱귤래리티'는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매체의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영국의 가디언지 선정 ‘2018년 6월의 베스트 뮤직’에 BTS 티어(tear) 앨범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영국의 라디오 방송의 높은 장벽을 넘어 BBC라디오에서 소개되어 '한국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방송돼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미국의 뉴욕타임즈, LA타임즈, 영국 가디언지 선정 ‘2018년 베스트 송’에 방탄소년단의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CNN 투데이' 뉴스에서도 K-팝 센세이션의 주역으로 BTS를 소개하며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를 영상으로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싱귤래리티'는 지난 2월 그래미는 보도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 뷔의 관능적인 R&B 싱귤래리티는 최고 점"이라는 극찬을 하며 뷔의 음악적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이런 호평속에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8000만 뷰라는 신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싱귤래리티'는 19일 기준 5871만394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고 작년 연말 기준으로 스포티파이에서 방탄소년단의 전체 곡 중 7위, 2018년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