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계열사인 ㈜동양(대표 정진학) 건재사업본부가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김포에 위치한 동양기술연구소에서 ‘2019년 역량강화 다기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공장별 품질관리실장과 실무진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다기능 업무 능력 향상 △기술인력 역량 계발 △품질관리 전문성 배양 등을 목표로 치러졌다. 교육은 정진학 사장 특강, 올해 사업방침 토의, 품질관리 실무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차수 말미에는 만찬을 통해 사업장 간 교류를 다지기도 했다.

교육을 진행한 이재희 기술연구소 실장은 “품질관리 분야의 이론과 실제에서 역량을 균형있게 계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최상의 품질관리로 회사를 전진시키는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양은 2016년 10월 유진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래 유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건자재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설과 플랜트 분야에서도 뛰어난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