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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인터뷰] 서양화가 박철, 현대와 미래예견적 표현이 내 예술의 집약
[인터뷰] 서양화가 박철, 현대와 미래예견적 표현이 내 예술의 집약
  • 권동철 전문위원
  • 승인 2018.04.06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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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저변에 흐르는 맥락은 하나의 인간적 흔적으로 한국인의 혼()이 스민 우리의 것을 발견해내는 것이다. 현대적인 동시에 미래예견적인 표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내 예술의 집약이다.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첨단성과 인간주의(Humanism)결합은 제4차 산업혁명패러다임의 핵심인 소통과 융합세계와 다르지 않다.”

전시장에서 인터뷰한 화백의 일성이다. 박철 한지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동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 인사동 백송화랑이 기획한 88올림픽기념 한지작가기획전에서 처음 한지창호작업을 선보였다.

1990년 한지작가협회가 발족하고 박철 작가는 2대 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영은미술관 壽福을 담다초대전에서 떡살작업을 첫선 보였다. 여러 문양의 떡살을 부조회화로 멍석과 매치시키는 등 오늘까지 전통의 재창조와 한국성의 현대화를 위한 한지의 미감개척에 혼신의 신념을 쏟고 있다.

또 한-일 현대회화전(후쿠오카시립미술관,1990~84),한지의 물성과 가변성전(토탈미술관,1991),한지-조형전해석전(워커힐미술관,1998~93),한국현대종이회화전(Gorcums Museum,네덜란드, 1999) 등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박수근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박철(ARTIST PARK CHUL)화백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작업실 인근에 있는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을 천연염색 작가인 부인 백귀현씨와 자주 찾는다. “아내는 내 작업 자연염료에 대한 최고의 조언자다. 오늘날 아쉽게 사라지고 없어져 가는 우리의 옛것들을 차용하여 어떻게 현대화할지, 새로운 미적표현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보면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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