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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MBC TV 생방송 오늘아침, 전현무♥한혜진 취재, 공포의 요양원 진실공방, 곡성 스님 흉기 난동 사건!
MBC TV 생방송 오늘아침, 전현무♥한혜진 취재, 공포의 요양원 진실공방, 곡성 스님 흉기 난동 사건!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8.02.28 0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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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이은진 기자]

2948회
1.불법의료행위에 강제 노역까지! 공포의 요양원
2.돌아오는 성범죄 가해자에, 두 번 우는 피해자
3.집 앞에 척척~ 찾아가서 대박 났어요!
4.만 번의 결혼식을 함께한 노부부
5.동계스포츠 꿈나무들의 특별한 하루

[오늘아침 브리핑] 
 
1) "귀신 쫓아야" 곡성을 뒤흔든 흉기 난동 사건!
 
지난 26일, 전남 곡성의 한 마을에서 50대 스님이 흉기를 휘둘러 마을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의 한 사찰 주지승으로 밝혀진 피의자는 “귀신을 쫓아야 한다. 신이 명령을 내린다.” 라고 말하며 도끼로 마을의 폐교 유리창 네 개를 부수고 불까지 질렀는데.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도끼로 동네 찻집 유리창과 교회 신발장까지 부수며 난동을 부렸다. 자신의 고향인 곡성 동악산에 기도하러 온 이후, 이상 행동으로 마을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스님.

반복되는 난동에 주민들은 피해를 호소했고, 경찰은 다시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마을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스님의 둔기 난동을 취재했다.

2)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 탄생! 전현무 ♥ 한혜진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에 출연하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 일정을 마치면 연인 한혜진을 만나러 이동했다고 한다. 또한 둘은 데이트 내내 주변 사람들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지난해부터 ‘나 혼자 산다’ 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는 둘은 ‘방송용 연인’ 이냐. ‘실제 연인’ 이냐를 두고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방송을 넘어 현실 연애를 시작한 전현무, 한혜진의 커플 소식을 <오늘아침>에서 담아봤다.
 

[밀착 취재] 불법의료행위에 강제 노역까지! 공포의 요양원 
지난달 31일, 대구지방경찰청에 요양원 내 불법 의료행위로 인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인 정의준 씨(가명) 등 4명은 대구의 한 요양원에서 2015년에 환자에게 튜브를 불법 시술하다 사망케 하고, 2016년에는 심장질환 환자에게 수액을 빠르게 주사해 숨지게 했다며 고소장을 통해 밝혔다.

게다가 요양원에서 지내는 분들 중에 가족과 친인척이 없는 혼자인 사람들은 축사나 농장에서 일을 시키거나, 요양원 환경미화 일을 시키고 임금조차 주지 않았다는 추가 제보가 이어졌는데... 놀랍게도 이러한 학대행위는 무려 30여 년 전부터 이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해당 요양원의 불법행위, 비리 등에 대한 제보가 2015년부터 수십 차례 해당 구청과 시청에 접수됐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조사는 한 차례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요양원과 담당 공무원 간의 유착 관계가 의심되는 상황. 하지만 현재 해당 요양원과 시청 측은 논란이 되는 내용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요양원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기획 취재] 돌아오는 성범죄 가해자에, 두 번 우는 피해자 
연일 성범죄 폭로가 이어지며 '미투(Me Too)'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이때. 성폭력 피해 사실을 용기 내 말 한 피해자가 다시 고통받는 '2차 피해'가 불거지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받는 이들은 떳떳하게 조직에 남아 있는 한편, 오히려 피해자가 조직을 떠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데. 최근 대학가에서도 미투 운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성추행 교수는 여전히 강단을 지키고 있거나 교단을 떠났던 교수가 다시 돌아오면서 학생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또한, 직장 내 성추행을 고발했다가 회사로부터 인사 불이익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동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던 피해자도 있다. 하지만 회사는 가해자인 간부에게 '자진 퇴사' 처리만을 했을 뿐 성추행의 기록은 어디에도 남겨두지 않았는데. 성추행을 당한 것도 모자라 2차 피해까지 보고 있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오늘아침>이 들어본다.

[나만 알고 싶은 재테크] 집 앞에 척척~ 찾아가서 대박 났어요! 
 
서울시 성동구에 사는 김태현(36) 씨. 안정적인 은행원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한 지 1년 4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원 가까이 올리는 사장이 됐다.

그의 대박 아이템은 바로 매주 여벌의 셔츠를 한 달 동안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것! 그뿐만 아니라 세탁, 다림질까지 셔츠에 대한 모든 고민을 없애줘 주부들과 혼자 사는 남성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은행에 다닐 때 매일 셔츠를 세탁, 다림질하고 세탁소에 맡겼다 찾아오지 못해 난감했던 기억을 떠올려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또 양순모(32) 씨는 집에서 편하게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게 영상과 재료를 담아 취미를 보내주는 아이템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부들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양순모 씨는 지금 사업을 시작하기 전 꽃꽂이 수업을 하다 사람들이 바쁘다, 멀다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수업이 자주 취소돼 고민하다 취미를 보내주는 아이템을 생각했다고 한다. 바쁜 사람들을 대신해 알아서 척척! 필요한 것들을 배송해줘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린 남자들, 그들의 대박 사연 들어본다.

[新 청춘 백서] 만 번의 결혼식을 함께한 노부부 
 
경상남도 창원의 한 골목. 세월이 흐르면서 주변의 건물들은 하나씩 바뀌어 가지만, 50년의 세월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한 건물이 있다. 

1만 3천 번의 특별한 결혼식이 열린 무료 예식장으로, 이곳을 지켜 온 주인공은 바로, 88세의 백낙삼 할아버지와 최필순 할머니다. 10살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언제나 친구처럼 늘 서로를 아끼는 잉꼬부부다. 

할아버지는 지독한 가난 때문에 결혼식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살았지만, 자신과 가족을 위해 힘든 일 마다하지 않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할머니 역시, 늘 마음에서 우러나는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남편 덕분에, 결혼 생활이 언제나 행복하다는데. 1967년 처음 예식장 문을 연 뒤 손수 결혼식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만 번이 넘는 결혼을 함께 지켜본 두 사람.

그때마다 처음 혼인서약을 다짐했던 그 마음 그대로 둘이 함께할 것을 맹세한다는데. 두 사람의 특별한 결혼식, <오늘아침>에서 만나본다.

[활력충전 UP] 동계스포츠 꿈나무들의 특별한 하루 
 
서울 동천의 집, 이곳에 특별한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동천 동계 스포츠단’ 아이들. 지적장애인 아이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세워진 스포츠단으로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배우는 10명의 아이들로 이뤄져 있다.
짧게는 2~3개월에서 길게는 9년 이상 스케이트를 탔다는 아이들.

일주일에 하루, 피겨 수업이 전부지만, 꾸준한 노력과 연습으로 국내외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중에서도 스포츠단의 큰언니, 19살 지음이는 2013년 평창 스페셜 올림픽 금메달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데. 지음이에게는 피겨스케이트를 타는 지금의 하루하루가 아주 소중하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독립과 취업으로 더 이상 스케이트를 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지음이와 동천 스포츠단 친구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주어졌다. 바로 지난 23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결승전 관람을 할 수 있게 된 것. 이번 평창 패럴림픽에 스케이트 종목이 없어서 출전하지 못했지만, 경기장에서 피겨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지음이와 아이들.

빙판 위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는 순간을 꿈꾸는 지음이와 동천 동계 스포츠단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를 <오늘아침>에서 만나본다.

매주 오전 8시 30분 방송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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